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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께 간곡히 부락합니다
작성자	이원섭	작성일	2019-05-17
귀방송을 가장많이 시청하고 있습니다만 권재일씨가 방송하는 시간은 아주 짜증스러워 볼수가 없습니다 3평도 안되는 당구대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를 보고있는데 라디오방송 중계하듯 계속 떠들어대고 개인적얘기, 화려한 미사여구, 주변얘기, 해설자에게 엉뚱한질문, 해설자가 해야할 멘트를 적은지식으로 엉뚱한얘기를 하는등 너무해요 귀방송에 관심있는 여러분도 지적을 했더군요 엄청넓은 필드에서 벌어지는 골프경기 중계도 차분하게 진행되고, 퍼팅할때는 말없이 기다려주는게 예의인데 선수가 샷을하는데도 직전이닝 관련애기등을 씨그럽게 장황하게 합니다 관리자님께서 권재일씨와, 편성책임을 맡으신분께 전달 하셔서 pba 의 많은 경기중계를 즐겁게 편안히 볼수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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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9-05-28: 안녕하세요. 빌리어즈TV입니다.
해설 및 캐스터와 관련된 시청자님의 의견은 담당 부서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인영 2019-05-18: 일단 열성적인 모습은 참 보기 좋음. 그러나 시청자들을 위해서 몇가지는 개선도 필요함.

1. 개인적인 이야기 자제
(이런 상황에 난 어떻게 치겠다,휴가 때 어디 여행갔다,지금 당구레슨을 받고 있다,선수들과의 친분관계 멘트 등)-최근 방영된, 몇 년전 현대옥배 월드컵우승자 초청 결승전(쿠드롱 대 강동궁)을 봤는데, 캐스터이신 분의 성은 잘 모르겠고, 이름이 진성님의 중계멘트 참조하셔도 좋을 듯함
-다른 건 차치하고 사족없이 오로지 당구대 상황에만 집중하시는 멘트, 깔끔하고 아주 좋았슴.

2..글 쓰신 윗 분께서 말씀하신 내용인데, 멘트하시다가 선수가 타석에 서면 바로 멘트를 끊고 시청자와 같이 관전모드로 전환이 필요함(캐스터,해설자 공통)

정말 재밌게 할려고 노력하시고, 연구하시는 모습은 정말 좋으나
대다수 당구 시청자분들은 귀로는 최소한으로 적게 듣고 싶고,
반면에 눈으로는 집중해서 보시고픈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헤아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