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시청자 게시판

free_board_view
편중된 진행을 자재해 주세요?
작성자 강승규 작성일 2019-05-07
먼저, 빌리어즈TV를 시청할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금번, PBA프로당구 출범을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인 아나운서격의 사회자와 김규식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나만의 귀에 들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편중된 해설로 보여서,
한마디 쓴소리를 적어봅니다.

김영철 선수(대구)와 고경철 선수(서울)의 경기를 시청하면서,
김영철 선수는 지방이라서 잘 알려지지 않았고, TV에도 익숙치 않다.
고경철 선수는 서울이며, TV에도 자주 나온 선수라는 전재 하에,
먼저, 김영철 선수가 초구에 10점을 치는 중에 8번째 행운의 성공이 되었을 때에
의하해 하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점수를 차분하게 잘 올리고 있는 선수에게
부족한 실력을 가진 것 처럼 해설하면서,
고경철 선수는 적정한 점수를 올너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분위기 설명과 더불어
많은 점수 차인데도 불구하고 몇점을 더 치면, 쉽게 따라갈 수 있다는 식의 약자 의기투합도 좋겠으나
눈에 보이는 듯이 편파적인 해설은 아무리 당구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보더라도,
펀견을 가진 해설로 보여져서, 시청자로 하여금 불공평하게 들렸습니다.
물론, 공평의 관점에서 무명의 선수라도 잘 칠 때에는 잘치는 부분을 설명해야 한다는 생각이며,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기보다 잘 칠 수 있는 여러 갈래(방향, 방법)길이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
시청자들의 실력 향상에도 좋겠다는 판단이며, 귀에 거슬리지 않는 해설자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적어봅니다.
더 듣기 좋고,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향에서 기분촣은 방송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글 글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허세강 2019-05-07

김규식 위원.. 방송 초기에 신인마인드로 절제하는 멘트 보기좋았는데..
점점.. 당구방송에서의 찌들어가는 모습에 안타깝습니다..

김정대 2019-05-07

댓글 달려고 아이디 만들었습니다.
저도 보면서 시종일관 불편하였습니다. 더욱더 김영철 선수가 이기기를 더욱 희망하였습니다.
당구 스타일이나 실력이 선수마다 다른 것을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는 해설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립적인 위치에서 시청자의 알권리를 챙겨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더군다나 프로라는 타이틀이 걸린 중요한 게임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를 희롱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최근 당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한편으로는 기대감도 많았으나..
PBA의 트라이 아웃 게임들을 보면서..
현재에는 '이래서 안되는 구나'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흥했다 실패했던 많은 스포츠들이 대한민국에 있었습니다.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 실패의 책임을 뼈져리게 느끼는 사람들은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동호인의 한사람으로서 당구가 더욱 매너있는 스포츠로 오래도록 팬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