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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차 게시판을 보면서 ...ㅎㅎ
작성자 조보연 작성일 2020-01-07

내나이 60
테니스 탁구 농구를 아주 잘하고 야구 배구등 많은 스포츠를 섭렵하고 좋아하는
나는 당구를 칠지도 모르고 쳐본적도 없다.
20살에 친구따라 당구장에 한두번 가본적은 있지만 내가 큐대를 잡고 당구를 쳐본적은 없고 구경만 했다.

당구 TV 를 보기전까지는 당구에 대한 이미지도 별로였고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당구장가면 안된다 라고배워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당구 TV 가 생기고 나서도 한참이 지나서2015년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당구 TV 를본적이있는데 3쿠션경기를 보면서 나는 당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조명우 쿠드롱과 카시도 코스타스를 좋아하고 그들과 사진도 찍었다.

당구도 프로화가 되면 참 좋겠다 했고 결국 PBA 가 생겼다.

그래서 1차부터 6차까지 전경기를 다보고 5차 메디힐부터는 경기장에가서 직관을 하기시작했다.

여기 게시판과 유투브 게시판을 보다보면 내가 좋아하고 최고라 생각하는 캐스터와 해설자의 중계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고 그들을 교체해달라고 말하는 사람도있는걸 보면서 사람의 취향이 참 이렇게 다를수가 있구나 라는걸 또다시 느낀다.


당구TV 를 보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나도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김규식위원은 경기 상황에 따라 당점 스피드 스트록 어떻게 쳐야 맞는지 왜 맞지 않았는지 이론적으로 실제상황에따라 이렇게 해설을 잘하는데 ...당구해설을 이보다 더 잘할순 없다인데...해설외에도 그가 가진 전형적인 남성의 중저음 듣기 좋은 음색 차분한 어투 에 해설을 듣는 나도참 편하게 느껴지고 좋습니다. 저는 김규식위원 이야말로 당구해설자 로는 세계 최고 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절대 바꾸시면 안되고요 오히려 최고의 대우로 대접해야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PBA와 당구 TV를 좋아하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글을 올렸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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