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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세계선수권 녹화중계...아쉬운 재미...
작성자 hjkimrd7 작성일 2017-11-25
안녕하세요.

왠만해선 글쓰기 싫어하는 한 사람 입니다.

어제 밤 부터 제70회 세계선수권대회 녹화 중계를 방영하고 있는데
첫 방영분인 에디먹스와 마밍껌 선수의 4강경기의 중계화면 "Now" 자막이 너무 한심해서 한 말씀 올립니다.

규정이닝 중에도 도망가고 쫒는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쳤고 1회의 승부치기도 동점...
이런 손에 땀이 나는 경기 중계화면 밑에 떡 하니 " 엎치락...두번의 승부치기...어쩌구"

뭐 하자는 건지... 물론 경기의 최종 결과는 끝까지 봐야 아는 상황이였지만 누가봐도 한번의 승부치기는
비기는구나 하고 알지 않겠습니까?

어느분의 머리에서 나온 자막인지는 모르겠으나.....이건 아니지 싶더군요.

차라리 "세계선수권 처음으로 베트남 선수의 결승진출이 가능할까?" 뭐 이런 내용이 낫지 않았을까요?

당구를 좋아해서 매일 빌리어즈티비를 보지만 요즘 여러가지로 아쉽고 답답함이 느깨 집니다...

좀 생각하는 편성, 진행, 구성이 되도록 노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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