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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즈 TV 해설 : 임윤수 해설 위원
작성자	bellacue	작성일	2017-11-11
안녕하세요. 빌리어즈 TV를 즐겨 보는 시청자로서 한 가지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빌리어즈 TV에서 캐롬볼을 해설하시는 임윤수 위원님은 안타깝지만 해설자로서는 다소 자질이 부족한 듯 합니다. 첫째로, 임윤수 위원의 해설을 듣고있다보면 이 분이 해설을 하기에 충분할 만큼 본인 스스로 공에 대한 이해가 되어있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의 성질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특히 스트로크나 공략법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해설자로서는 자질이 많이 부족합니다. 둘째로, 해설은 정확한 안목과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서 진행되어야 하는데 임윤수 위원님의 해설은 대부분이 결과론적이고 피상적이고 모호합니다. 예를 들어서 타구 후에 키스가 나면 그제서야 이런 키스가(본인은 '함정'이라는 표현을 애용) 숨어 있었다거나(;마치 본인은 모든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는 거북스럽습니다.), 짧게 빠지면 이래서 길게 쳤어야 한다거나 길게 빠지면 이래서 짧게 쳤어야 한다 등의 뻔하기 그지 없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결과론적인 리뷰는 이 분이 해설자라기보다는 차라리 관중에 가까운 입장에서 코멘트를 하는 것 같아 이럴 것 같으면 해설이 뭐가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득점에 실패했을 경우에 왜 득점이 실패했는지와 올바른 공략법은 무엇인지 세밀한 분석을 통한 해설이 필요한 시점에 단순히 수박 겉 핥기 식의 두리뭉실하고 모호한 설명은 해설의 깊이를 떨어뜨려 경기와 해설을 통한 배움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셋째로, '아주', '상당히', '너무' 등의 수식어를 과도하게 남발한더거나 매끄럽지 못한 워딩도 해설의 전문성이 결여되어 보힙니다. 게시판을 읽어보니 해설 위원에 대한 평가가 다 제각각이어서 제 의견이 꼭 맞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임윤수 위원의 해설을 볼 때마다 아쉽던 터라 의견을 남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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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scw 2017-12-10: 임윤수 위원님이 아니라 김규식씨 한테 딱 맞는 얘기인듯 자기 멋대로의 해설

서창원 2017-12-10: bbhzone 바로 밑에 본인이 쓴 덧글을 보세요 스스로 얘기 했듯이 가장 중요한게 두께인데 두께를 빼고 어찌 해설을 합니까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른게 두께인것을 당구의 기본을 모르면 공부를 많이 하고나서 글을 쓰세요 참 한심하네요 예의도 생각하고 배워야 아는겁니다 당구는 머리로 생각하고 치는겁니다

배봉환 2017-12-09: 777jenny :
두께가 가장 중요하다는 글을 분명히 올렸습니다. 제글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은데, 생각 좀 하면서 글을 읽으세요. 눈으로만 읽지 마시고 머리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글 작성하시는걸 보니 예의가 없으십니다.

서창원 2017-12-08: bbhzone : 당구에서 두께 빼고 뭐가 가능합니까 두께 제외하고 회전으로?헐 어찌 이런 마인드의 당구인이 있는지..생각 좀 하면서 당구치세요

배봉환 2017-12-08: 임윤수 해설자분의 해설은 오로지 두께입니다. 예를 들어, 뒤돌려치기가 길게 빠지면 두께가 앏았다. 짧게 빠지면 두께가 두꺼웠다. 제대로 맞으면 두께가 좋았습니다...이게 해설입니까? 물론 당구에서 두께가 가장 중요하지만 임윤수 해설자는 거의 모든걸 두께로만 해설합니다.그런건 굳이 해설 안해도 당구초보자라도 눈으로 보면 다 아는겁니다. 보통 해설 한번에 두께 얘기가 수십번은 나옵니다.
다른 해설자분들(다른 채널의 해설자까지 포함해서)은 두께 얘기는 거의 안합니다. 두께
문제는 당구초보자 누가봐도 알 수있는 거기 때문에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고, 그걸 설명한다는게 오히려 우스운거죠. 단지, 키스를 뺀다든가, 포지션을 한다든가..등을 할 경우에는 두께 얘기가 나올수 있지만
임윤수 해설자는 거의 모조리 두께가 얇았다, 두께가 두꺼웠다...두께, 두께, 두께 얘기만...
위에 쓰신분의 글처럼 해설자로서의 역량이 상당히 부족한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