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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의 자질 | |||||
작성자 | 김태훈 | 작성일 | 2018-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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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드 TV 보면서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저도 당구 300이상 치는데, 제가 모르는 기법 방법 등 지금까지 모르던 기술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리어드 TV를 보면서 일부 해설자들의 자질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그분의 성함은 모르지만 (안경 착용 통통하신 분) 해설을 너무 맛깔스럽고 조리있게 잘 하셔서 너무 좋은데, 어떤 해설자(이름 모름-제4회 전남도지사배 호남권 당구대회 결승 )는 전문가 이지만, 불필요하고 쓸때 없는 개인적인 의견과, 맞지도 않는 선수의 샷의 예견과 추측으로 짜증이 남. 전세계 처음으로 시도하고 유례 없는 빌리어드 TV가 많은 동호인 및 당구 발전에 크게 기하고 있는데, 해설자들의 지나친 의견으로 시청자로서 채널을 돌리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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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님 의견에 1표
김규식 해설위원, 임윤수 해설위원, (황득희 선수, 강상구 선수) 모두 제 입장에서는 훌륭한 당구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다만, 해설자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걸 보면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해설자 분은 안계시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해설자분마다 특유의 개성이 있으니 그냥 본인의 취향에 맞는 분 선택해서 보시거나... 다 마음에 안든다면 노코멘터리나 타 방송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졌다. 선수의 의도와 다르게 예측을 하고, 불필요한 신변잡담으로 경기에 열중해 시청하는 시청자에게 혼란만 불러오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누구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당구의 분위기에 맞게 차분하고 객관성있는, 게임을 읽을 줄 아는 해설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