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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일까요?
작성자 김한성 작성일 2018-08-21
WPBL 2차 8.16.[3일차 1게임] 벤투스 이미래 선수 vs 파워풀 엑스 김민아 선수의 경기 중 김민아 선수의 10이닝(7:4로 앞서는 상황) 공격에서 김민아 선수는 단축 더블레일을 시도하였는데 심판은 "안맞았습니다"라고 고민 없이 판정하였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은 김민아 선수의 웃음에서 '득점한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읽을 수 있었는데... 김민아 선수의 표정을 보고 저도 웃긴했지만그 당시 왜 바로 심판에게 어필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고, 이미래 선수도 상대방의 득점여부를 보았다면 종종 매너 좋은 선수들처럼 심판에게 득점되었다고 말해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예전 방송경기에서 임태수 선수는 더블레일 시도 후 득점 인정을 받지 못하였으나 곧바로 심판에게 어필하여 득점 인정 받은 적이 있었고, 반면 허정한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마민캄 선수의 더블레일 득점에 강력히 항의하였으나 VR판독까지 거쳤음에도 항의가 인정받지 못한 적도 있었지요.)
결국 파워풀엑스 팀의 김민아 선수는 1세트를 10:9로 역전패 당했고, 2세트까지 내주며 안타깝게도 세트 스코어 2:0으로 패배하였습니다.

오심인지 아닌지 여러분들도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래 동영상 17분 00초부터 보시면 확인하시기 편함~)
https://www.youtube.com/watch?v=lq4anKEilVU&index=11&list=PL1HL5Vnixl2PmU0JV8lcWwGrUyGzsbg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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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2018-08-22

클럽에서 경기할때도 저런 애매한 경우 나오면
친 사람이 그냥 자리에 앉아요.
그렇게 친 자기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거죠.

김민정 2018-08-21

3쿠션 맞는것 같네요.
본인도 헷갈려하니 심판 판정에 수긍한듯 보입니다.
조재호 선수가 어느 프로에서 "확실하게 쓰리쿠션이란걸 보여줄 의무가있다" 라고 한말이 살짝 스쳐가네요.
회전력을 보면 장축부터 맞았다면 저렇게 진행할수가 없죠...
화면 정지해가면서 돌려보니 단축부터 맞는것이 보이네요.

이진석 2018-08-21

애매해보이네요.
저는 투쿠션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이미래선수 자리에서는 득점여부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