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용어

일본말은 안되고, 영어는 되는 것이 좀 웃긴다.
영어는 국제 통용 언어다
한글과 같이 사용 해도 된다.

현재 당구장에 가면 한국말로 된
당구용어를 사용하는사람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100%가까이...... 거의다 99.9999%가 일본말을 사용한다.
대한민국 땅 당구장에서 "한국말 당구 용어"를 사용하고,

사용한 그 "한국말"이 이상하게 들리는 것이 지금 한국 당구의 웃기는 현실이다.
굳이,
지금까지 입에 익어있고, 붙어있고, 습관처럼 편리하고, 좋게 사용하고 있는 일본말을 두고...
치욕의 일본 식민지에서 독립한지 70년이나 훨씬 넘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불편하고, 짜증나고, 생소하고, 이유도 모르겠고, 잘 알지도 못하는 한국말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일본말을 한국말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지도 못하고,알 필요도 없고
그걸 몰라도 당구만 잘 치면 된다는 생각이 100%라고 보면 된다.

​당구 용어를 일본말 말고 한국말을 사용하라고 말을 하면
돌아오는 말이 "니나 잘 하세요" 다.
"다마"라는 말은 당구장을 나올 때 까지 수백번을 듣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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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구장에서 일본 말을 사용할까?
애국심이 없었어는 절대 아니다...
"앞뒤 안가리고 목적인 당구만 잘 치면 된다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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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가 우리나라에 온건 .... 일본에서 부터 전해졌다.
모든 말과 용어는 일본말로 처음 출발을 했고
그러한 것 들이 지금까지 굳어져서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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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취미 활동을 하면서
이다지도 철저하게 일본말을 외치면서 하는 스포츠는 없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한심하고, 기가찰 노릇이다.... 말은 정신에서 나온다, 나라의 독립를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께서 이다지도 철저하게 일본말을 외치면서 당구 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 뭐하고 할까...?.

당구가 음지적인 모습에서
가족과 연인과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 하려면 사용하는 말 부터 바꾸어야 한다.
당구를 배우기 전에 올바른 당구 용어부터 배워야 맞다고 본다.
빌리어즈TV 홈페이지에 당구용어 정리 있었으면 좋겠고,
한주희의 큐타임즈에 "올바른 당구용어" 코너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