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코리아 당구왕 4구 8강전에서 명백한 자기 실수로 점수를 잘 못 알려줘서
승자와 패자가 엇갈리는 상황이 있었는데.. 황당했지만 뭔가 당시 문제가 있었겠지 싶었는데

이번 LG u+ 2017 이충복 브롬달 전에도 또 의심을 살만한 오심이 있네요
슬로모션 리플레이를 봐도 그렇고 해설자분도 심판 진행에 아쉬움이 있다고 멘트를 하시던데
선수가 이의를 제기를 하는데 왜 받아들이지 않았는지 도 모르겠네요..
영어로 말해서 무시하고 그냥 넘어간건가요?

그리고 그 경기 끝나고 이충복 선수 앞으로 가서 히쭉히쭉 거리며 웃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저런 심판 뽑는 기준이 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믿음이 가지 않는 행동을 자주 하는데..
당구 대회 심판은 그냥 대회때 제때 나와서 심판만 봐줄수 있으면 저렇게 실수 많고 의심 많은 사람도
생활체육심판 자격증과 당구연맹심판 자격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경기는 다 끝나서 다시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정말 스스로 많이 반성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정말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