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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심판들께 카운터 체크기 사용을 권합니다.
작성자 macjeju 작성일 2017-06-29
3차 대회 사구경기에서 카운터 오류로 경기가 지연되고 선수가 경기 흐름을 놓쳐 승패가 바뀌는걸 보았습니다.
사구 고점자들은 세리에서 빠른 경기로 득점수를 착각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심판은 카운터체크기를 왼손에 들고 득점마다 체크해야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본부석 심판도 컴퓨터 점수판에 올리는 득점기록판외에도 보조 심판에게 수동체크기를 사용하게 해야 합니다.

더불어 당구경기에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요구하면 신사의 경기 운운하며 변화를 주지 않으려 합니다.
1. 당구경기복부터 스포츠답게 바꿔야 스포츠처럼 보입니다.
스누커나 포켓 등은 유니폼에 변화가 있어 스포티하게 보입니다.

2. 득점 판정 시비를 줄이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도입해야 합니다.
많은 월드컵 경기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아직 룰에도 없는 비디오 장면을 돌려 봅니다. 그러려면 룰에 도입해
선수들끼지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 도입해 주어야 합니다.
축구는 이미 도입하고 경기시간까지 줄이려는 변화를 꿰하고 있습니다.

그외도 많은 부분에서 미래지향적인 변화만이 당구가 스포츠로 자리 매김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기가 되고 방송으로도 보고 싶은 스포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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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원 2017-07-03

유독 한국심판들만 왜이리 허접해 보이는지...몇일전 코리아 당구왕 4구 4강때인거 같은데 그때도 남은 점수 계산에서 크게 혼란하게 만들고....143 : 143 점이었던것 같은데...아 진짜 한국당구 심판들의 퀄리티 좀 높혀가죠...의복도 그렇구요...이휴...

허성식 2017-06-29

참 좋은 글입니다. 흐름이 끈긴선수가 멘탈붕괴로 승패가 엇갈리는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덧 붙이자면 심판이 있을때는 상대 선수는 어필을 하면 안될것 같은데...프로즌 어필을 하면서 흐름을
깨는 행위는 좋은 행동이 아닌것 같군요, 어필하는 순간 상대 선수는 흐름을 놓치게 되는것이지요. 중요한 께임에 긴장한 상태라서 본인도 모르게 어필을 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심판에게 판단과 진행을 할수 있게하고 조용히 지켜 보는것이 좋치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