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시청자 게시판

free_board_view
권재일캐스터에게
작성자 wslee4164 작성일 2017-06-13
지상파포함 모든방송에서 중계방송할때
시작과 마무리하면서 해설위원을 먼저호칭 예우하고
캐스터 본인은 다음에 하던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간혹 선수본인이 녹화방송을 보았을때
다소라도 상처입는 표현은 자제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또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글 글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이조흔 2017-06-22

별걸다 시비거네

현순자 2017-06-13

캐스터 권재일입니다. 시청하면서 느낀 점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행자 소개 순서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자로서 제가 해설위원을 소개하는 것도 자연스럽고, 예우 차원에서 해설위원을 먼저 소개하는 것도 수긍이 가는 진행이겠죠. 프로그램 시작 시 제 이름을 먼저 밝히는 것은 제가 진행자이기 때문에 시청자께 먼저 인사를 드리는 것일 뿐, 예우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그램 마무리에서 해설위원을 먼저 소개하는 건 수긍이 갑니다. 예우 차원으로 인식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방송을 하면서 선수에게 상처가 되는 표현을 한다면 큰 문제죠. 저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늘 신경 쓰고 있습니다. 선수들과 인터뷰 할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묻는 것도 바로 그 부분이고요. 제 표현의 어느 부분이 그런 문제가 되었는지 알려주신다면 참고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놓치고 가는 부분도 있을 테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