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음 황득희 선수 레슨을 이따금 보게 되는데 아주 쉽고도 유익한 내용에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런데 강의중 의문점 두가지;
의문1. 입사각 반사각 설명중, 쿠션에서 수직선을 중심으로 입사각 반사각으로 설명 하던데 ,이는 원래 물리학에서 빛의 입사각 반사각 설명때와 똑같다. 그런데 많은 당구 서적에서는 입사선과 쿠션과의 각을 입사각이라하고, 반사선과 쿠션과의 형성각을 반사각으로 설명하고 있다.
황득희 선수가 틀렸다는 얘기가 아니고 당구 동호인들과 한국 당구계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용어 개념을 정리해 주어야 할 듯 합니다.
의문2. 키스 샷 설명 중 1적구를 때린 수구가 장쿠션을 3번 땅 땅 땅 하고 2적구에 맞아도 3쿠션으로 인정 된다고 설명하였는데, 혹시 국제경기 규칙에 같은 레일에 3번이상 맞더라도 2쿠션까지로만 인정 받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