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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씨
작성자 knn42 작성일 2016-09-04
'깻잎 한 장 차이'라는 말을 자주 쓰시더군요.
우리가 당구를 칠 때 그런 말은 없었습니다. 깻잎 한 장이라뇨? 깻잎이 얼마나 두꺼운데...
'종이 한 장 차이'라든지, 맞은 거나 다름이 없다' 라는 말을 흔히 했지요.
또 아주 살짝 맞았을 때,
"안 맞은 거나 다름이 없다"라고 했었지요.

내 공이 제1적구와 쿠션 사이의 아주 좀은 틈으로 빠졌을 때,
"저 재미로 당구를 친다는 사람들도 많아요."라고 자주 말하시는데, 그런 말은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공이 맞는 맛으로 당구를 치는 것이지, 그 틈새로 빠지는 재미로 당구를 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아직도 쓰리 굿션(Gu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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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8scw 2017-06-25

다 알아들어요 트집잡을걸 잡아야죠

전민수 2016-10-19

대대는 공이 빠지는 재미로 친다는 말을 고점자들이 많이 합니다.
본인 수준에서 듣는 말과 김용철 해설위원의 수준에서 자주 듣는 말은 다를 거라는 생각을 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깻잎한장차이라는 말은 지방에서 많이 씁니다. 저는 경상도출신인데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왜 이런 표현 하나하나가 시비거리가 되어야 합니까?
김용철해설위원이나 김규식해설위원은 굉장히 수준 높은 해설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본인의 수준에 따라 그렇게 못 느낄수도 있습니다.ㅎ

최민영 2016-09-14

별걸로 다 트집잡으시네

정원일 2016-09-10

잘하시는 분한테 별걸 가지고 시비거시네요.
모든게 자신의 맘에 들어야 합니까?
저런건 그냥 개성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이선희 2016-09-09

김규식위원보다 백배 나음
갓김규식 해설 들어보셨지요? 선수심리까지 꿰뚫고

이태희 2016-09-09

진짜 쓰리굿션은 좀 고쳐주었으면 합니다.
원쿠션 투쿠션 포쿠션은 다 제대로 발음하면서 쓰리쿠션만 유독 수도 없이
반복해서 쓰리굿션이라 하는지 ,,
파테르를 빠떼루라 하던 레슬링 해설자 빠떼루 아저씨가 생각나는데
웬지 쓰리쿠션 종목을 비하하는 것 같아 듣기 싫네요.

박영화 2016-09-09

이것보세요. 혹시 깻잎을 자로 대어 보고 재어보시지도 않고 올리신 글 아니신지 되묻고 싶네요. 깻잎 얇아요. 깻잎은 진~~~~~짜 얇습니다.

우동준 2016-09-08

제가볼때는 김용철 해설위원 잘하시는걸로압니다 녹화경기 보고나서 해설하는 김규식위원보다는 백배낫습니다 지금도보고있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볼륨끄고봅니다

백옥당 2016-09-04

깻잎 한장 차이란 말은

아주 작은 단위를 말할때 깨알.깨...이리 말합니다..

그런 상징적인 의미로 깻잎차이란 말이 나왔다는 전설이...ㅎㅎ

최정두 2016-09-04

깻잎 한 장 쓰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당구선수 겸 해설자 상대로 너무 아는척하신다

이종식 2016-09-04

좁은틈으로 빠지는 재미로 친다는말은 그재미가 아니라 이런 공하나 들어갈간격에도 공이안맞고 빠지네하면서 상대편 선수도같이 놀라면서 안타까워하면서 어이없이 웃는다라는 뜻이겠죠 그리고 어느지역에서 당구치셨는지 모르지만 깻잎차이로라는말 많이들 사용합니다 그리고 깻잎을 알고 말씀하시는가 의심스럽네요 참고로 깻잎 엄청얇습니다 습자지보다는두껍습니다 도화지보다는얇구요

이상훈 2016-09-04

나 학교다닐때는 깻잎한장이라는 당구장도 있었는데, 뭔소리하는지? 지금도 자주 쓰는 말인데 님 사는 지역에서는 안쓸수 있겠죠. 그리고 해설위원인거 뻔히 알텐데 김용철씨랴는건 뭐 개인적으로 싫어한다는 표현? 이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