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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진행자들의 자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작성자 pdanggu 작성일 2016-08-13
저는 요즘 당구방송을 보며 아예 소리(볼륨)을 0으로 놓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나운선가요 캐스턴가요 박찬을 비롯한 모든 분들,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바람에 신경질이 나네요. 종합격투기 중계나 축구 중계처럼 아나운서가 소릴 질러가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건 시청의 재미를 더 높이지만, 당구같은 스포츠는 그게 아니잖아요. 소리를 못듣는 덕분에 해설가의 금쪽같은 해설도 놓지게 되구요.

오늘도 조진성 캐스터든가요? 와~왜 그렇게 떠들어요? 제가 즐겨보는 미국여자골프 LPGA 중계가 생각납니다. 캐스터 이름은 생각 나지 않는데 임경빈 해설위원과 자주 중계하는 분. 골프에 대한 지식도 상당한 듯한데 전혀 아는척 않고 해설위원을 뒤받침하며 늘 조용한 목소리로 차분히 진행합니다.

중계를 진행하며 아나운서와 캐스터가 계속 무슨 말인가 해야되는건 아니잖아요? 중요한 샷의 순간, 잠시 적막이 흐르는 시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점 김규식 해설위원도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당구 중계를 진행하려면 당구공부들좀 하세요. 최소한 4구기준 200, 3구기준 15개 정도 실력은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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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호 2016-10-20

공감합니다
개국때부터 시청하고있는데 캐스터의
쓸데없는 맨트때문에 짜증스럽습니다
볼륨을 끄고 볼때가 허다합니다
왜! 빌링아즈티비 캐스터들은 자질이 떨어지는지요?
하기야 당구중계방송이니까!
공부들도하시고 본인이 중계방송을 직접 청취하여 무엇을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SBS 스포츠의 여자아나운서는 매끈하게 진행하는데 기본자질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다
켱기와 관계없는잡담,어!오! 놀래서 소리지르는 캐스터,해설위원의 해설에 내용은모르고 그저 네! 네! 하는 캐스터,당구를 조금 안다고 캐스터가 해설위원인지 착각할 정도로
말이 많은 캐스터등 캐스터 3명이 한결같이
그리도 무지한지!
개국때부터 바뀐게 없다

박정호 2016-08-15

김규식씨가 그 말 많이 하는 진행자 맞나요? 너무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닌가? 밑에 글 보니 권재일씨인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너무 말을 많이 해서 짜증나는 한 분 있는데... 좀 젊은 사람이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