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빌리어즈 TV를 애청하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김규식, 김용철 해설위원 외에 한분더 해설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분 정체가 뭔가요? 선수 출신인진 모르겠으나 이분만 해설하면 왠지 당구경기 시청시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정말이지 이분한테 악감정이 있어서 이런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중계시 어나운서가 기술적인 부분에서 질문을 하면 맨날 동문서답이나 하고..이로 인해 중계의 맥이 끊기는건 예사이고...
목소리 자체도 방송에선 적합(?)치 않은 느낌이 듭니다.
용어 선택에 있어서도 정말이지 무슨 시장판에서 내기당구 할때나 사용하는 그런한 것들을 사용하고....
뭐... 당구인들에게 있어 개인적으로 이분을 아끼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국내에 다시 일기 시작한 당구붐의 주역인 빌리어즈 TV에서 판단해 주세요......

최근에 빌리어즈 TV가 개국 2주년을 맞아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축하도 드립니다만..이런분을 해설자로 계속 모시는
모험을 택하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