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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대하여-3 굳이 어려운 말들을 쓰는 이유가 뭘까?
작성자 puzcraft 작성일 2015-10-31
해설자들은

1)
왜 굳이, '해결해 냈다'는 말을 즐겨 쓰는지 모르겠다. '맞혀냈다'고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형태'라는 말을 즐겨 쓰는지 모르겠다. '모양'이라고 하면 더 쉬운데.

굳이 어려운 말들을 쓰는 이유가 뭘까...

2)
김용철씨는 왜, '접시'가 나올 때마다 '플레이트 샷'이 용어라고 주장할까? 'plate'가 '접시'지. 영어로는 '플레이트 샷'이라고 한두번 이야기하는 건 모르겠는데 거의 매번 그 얘기를 하는 듯.

요즘 '리벌스' 좀 덜 쓰는 듯하다. '애버'도 그렇고.

(에잇, 오늘도 여지없이 [쓰리구션]이라고 하네요. 신경 좀 쓰는 듯하더니 다시 원위치로... ㅠ.ㅠ 제발 좀... 11.03)

회사에서 해설자들의 말에 대해 모니터 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싶다.

3)
김규식씨는 해설할 때 '하~, 하~' 하는 한숨 좀 덜 쉬면 안 되는가?
'두께가 조금 두꺼웠다고 표현해도 될까요?' -> 두께가 조금 두꺼웠습니다.라고 그냥 이야기해 주세요.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하기 바랍니다.'
'바램'도 틀린 말입니다. 김용철씨도 매번 그러더군요.

* 말을 '액자에 넣어서' 하지 마세요.
.......

아마추어 경기 해설하는 분... 김원상씨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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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2015-11-04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본어는 안되고 영어는 되고...
그렇다고 영어를 쓰지도 않고.. (점수를 셰줄때는 한국말로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해결해냈다,~형태, 해설자들은 위와 같은 단어를 구사하면 뭔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나보죠? 웃깁니다.!! 김규식해설자는 당구계에 적을 두고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당구와 당구선수에 대해서 광신도적 행태를 보이고 있네요. 빌리어즈tv가 시청률을 높이려면 지금처럼 당구매니아층의 눈만을 잡을게 아니라 초,중급자들의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거부감드는 해설을 자제해줬음 합니다.

정회선 2015-11-03

artpain:
1. 무슨 취지로 하시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plate'는 되고 '접시'는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2.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제 연습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 artpain님에게 들어야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신성호 2015-11-03

접시가 뭐에요? 그런말도 쓰나요? 연습이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