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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캐스터께 부탁 드립니다. '틀린' &'다른'
작성자	koodongs	작성일	2015-06-11
안녕하세요! 박찬 캐스터님. mlb, ufc 등등 예전 부터 박찬 캐스터님의 정확한 발음과 위트 넘치는 방송을 즐겨 보는 시청자입니다. 근래 빌리어드 채널에서 박찬 캐스터님의 방송을 접하는 빈도가 높아졌는데요. 같이 중계를 담당하는 해설진의 경우 아무래도 맞춤법,발음,용어 등등이 캐스터님께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을겁니다. 김용철 해설의 경우만 해도 당구 용어, 영어 발음, 한글 맞춤법에 틀린 해설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본인께서도 고칠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기는 하나 아직은 많이 거슬립니다. 다른 건 안 되더라도 '틀린'과 '다른'은 좀 가르쳐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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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2015-06-16: 빌리어드tv를 첫날부터 매일보고있습니다. 박찬 캐스터는 3쿠션 뿐만 아니라 당구에 대한 이해가 광장히 낮은 것 같고, 1년이 넘은 시간동안 발전도 하지 않은 듯 합니다. 스누커나 포켓볼 경기까지 포함하여, 거의 모든 중계를 다 봤지만, 3쿠션 중계에서는 초창기부터 김용철 김규식 해설위원의 맨트를 기억했다가 말하는 정도가 다이고, 쓸데없이 초심자나 동호인 타령만 합니다. 본인이 모르기 때문에 해설자에게 물어보는 투의 멘트를 할 때가 많고, 구질이나 스트록과 관련된 깊이가 좀 있는 질문 자체가 없습니다. 또, 선수가 초이스를하고 공이 멈추는 시간까지의 공백을 참지를 못하고, 관련없는 멘트를 쏟아냅니다. 모든 공에대해서는 아니지만, 고난이도의 공은 시청자도 집중을해야 하는데 무척 방해가됩니다. 선수가 초이스를 할 때 치려는 공의 난이도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듯 보입니다. 캐스터가 당구의 이해도가 해설자 만큼 높을 수는 없지만 발전없는 모습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당구를 중계해야하는 스포츠 보다는 당구가 좋아서 중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