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대 4구를 기회되면 어쩌다 한 두 번씩 치곤 했는데
빌리어즈티비가 개국하면서 티비보면서 머리속에 익히고 대대 3쿠션의 재미에 빠진 사람입니다.
다시 당구에 재미를 느끼며 자주 치고 있는 사람인데.... 올리라고 난리들입니다 ㅎㅎ

잘치던 못치던 구력은 30년이 넘으니깐 웬만한 포지션은 다 구사를 하는데
아주 쉽다는 1쿠션(일명 구멍)이 너무 어렵습니다
남들은 쉽게 구사를 하며 길게~ 짧게~ 대회전 등을 마음대로 구사를 하는데
마음대로 되질 않고 어떤 땐 길게나오고 어떤 땐 짧게나오곤 하는데 무슨 기법이 있는듯 합니다.
일반적인 쉬운거야 누구나 다 구사를 하지만 쉬운거 말고 말입니다 ㅎㅎ

대회중에 최성원님이 1쿠션을 정교하면서도 멋지게 구사하는 것을 수차례 보았고
그것을 보고 "아~ 배워보고싶다" 생각이 들어서 신청합니다
갱상도 특유의 억양으로 구수하게 설명하는 최성원님의 레슨을 정중히 신청합니다.
특히 쿠션에 가까이 있는것을 길게치는 방법과
2적구가 일반각보다 더 커서 끌어치기로 각조절을 해야할때의 기법을 알고싶습니다.
물론 팁으로 쉬운듯한 1쿠션에서 키스빼는법도...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