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시청자 게시판

free_board_view
박지수 해설위원님께
작성자 alice0103 작성일 2015-04-24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로 선수가 자세를 잡기 전에 미리 어떤 공을 칠것인지 예측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선수가 자세를 잡기 전에는 선수 자신도 아직 어떤 공을 칠지 정하지 않은 상태인데 그것을 해설자가 미리 예측하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공이란것은 선수 취향에 따라 같은 공을 두고도 뒤돌려치기를 할수도, 앞으로 돌려치기를 할 수도, 제각 돌리기를 할 수도 있는데 어떤 근거로 이 선수가 특정 공을 선택 할 거라고 장담 할 수 있겠습니까 일주일 전 쯤 강동궁 선수가 나오는 어떤 경기에서는 해설위원께서 예측한 공이 다섯번 이상이나 예측이 빗나가서 보는 제가 다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오늘도 박수향 선수와 어느 선수 경기에서 자꾸 예측을 하고 빗나가는 걸 보다 보다 참지 못해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러므로 제 말 뜻은 예측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선수가 자세를 잡고 나서 아.. 제각 돌리기를 치나보네요 라든가 아 빗겨치기를 치나 봅니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게 좋겠다는것입니다 해설자님의 자질 부족으로 예측이 빗나간다는게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선수가 자세를 잡기 전에는 무엇을 선택할지 예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번째로는 용어를 정확히 사용해야겠습니다 해설자님은 더블쿠션과 더블레일을 같은 것으로 혼동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더블쿠션은 우리가 흔히 더블이라고 말하는 장장단 쿠션으로 들어가는 그것이고 더블레일은 되돌려치기? 라고 하는것이지요 역회전으로 단장단이나 장단장으로 치는것 말입니다 한가지 더... 리버스와 리버스 엔드는 다른것이지요 리버스는 흔히 말하는 리버스이고 리버스 엔드는 보통 뒤돌려치기나, 앞으로 돌려치기나 제각 돌리기를 했을때 짧게 쳐서 4쿠션이나 5쿠션으로 까지 보고 ㅕ쳤을 때의 4,5쿠션때의 역회전... 일명 조단이라고 부르는 것을 리버스 엔드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일반 동호인들이야 용어를 잘 모르니까 아무렇게나 써도 상관없지만 방송인은 일반인들을 계몽선도해야 하는 위치게 있으니 좀 더 연구하고 신중히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기분나쁘게 생각마시고 더욱 노력하시어 앞으로 더 훌륭한 해설 기대합니다
답변글 글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작성하실수 있습니다.

구동완 2015-05-13

저도 리버스 엔드, 더블쿠션의 경우 작성자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해설자 박지수씨께서 정확히 모르고 계신 듯 합니다.
리버스와 리버스 엔드, 더블쿠션과 더불레일은 분명 다른 용어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동욱 2015-05-04

여러가지로 지금도 좋은해설자들이 몇명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굳이 경기에 집중도 안되는 해설자들을 쓰는 이유를 알수가없네요.....

박호준 2015-04-27

글쓴이분 말에 50%만 공감 합니다
저또한 애청자로써..한말씀 드리자면..
모든 해설자 분들 샷전에 예측 하십니다...공이 어느각도로 움직일지 예상하고 보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해서 아닐까요? 저는 예측해주시는 게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예측으로 수구의 움직임은 알고 있으니까 저는 1적구의 움직임을 봅니다...키스를 어떻해 뺼것인가에 대한 개인 연구 이죠...

저또한 좋아하는 해설자가 한분 계십니다...아주 귀에 쏙쏙들어오죠...1적구 맞고 2적구로 오는 수구의 방향을 보고 길다 짧다 말씀해주시고..왜 그렇게 된것인지 부연설명을 자세히 해주십니다..

또 어떠한 해설자 분은 말도 더듬거리시고 방송을 많이 안해보셔서 그런지..왜저러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예측이 빗나간건 당구대 근처에서 본각이 아니기 때문에 틀릴수 있다고 봅니다

예측이 틀릴수도 있다에 50%랑 예측이 도움됩니다 에 50%이기 때문에 제 생각엔 시청자 개개인의 취향이라 봅니다

언니 2015-04-24

띄어쓰기 했는데 띄어쓰기가 안 되어 있네요 ㅠ